
가트너(Gartner)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GenAI) 지출이 전년 대비 76.4% 증가한 총 6,44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5년에는 모든 주요 시장 및 하위 시장에서 생성형 AI 지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는 생성형 AI가 IT 지출 시장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AI 기술이 점점 더 비즈니스 운영과 소비자 제품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생성형 AI 지출은 서버, 스마트폰, PC 등 하드웨어에 AI 기능이 통합되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생성형 AI 지출의 80%가 하드웨어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가트너의 생성형 AI 지출 전망 방법론은 생성형 AI 제품 및 서비스 전 범위에 걸쳐 엄격하게 분석된 1,000개 이상의 공급업체 매출을 기반으로 한다. 가트너는 1차 연구 기법을 보조 연구 자료로 보완하여 예측의 근거가 되는 시장 규모 데이터의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가트너의 생성형 AI 지출 전망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부문의 생성형 지출에 대한 독자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시장 기회와 과제를 이해할 수 있으며, 가트너 고객은 ‘전망 알림: 2023-2028년 전 세계 생성형 AI IT 지출’에서 최신 생성형 AI 지출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