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처럼 매일 꾸준히"…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

롯데웰푸드(280360)의 껌 브랜드 ‘롯데자일리톨’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를 전개한다.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확산하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확장해 롯데자일리톨껌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롯데자일리톨은 국내 껌 시장에서 25년 넘게 ‘국민껌’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인증받았고 국내 자일리톨껌 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매년 약 75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00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은 2조 4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해빗은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캠페인으로, 일상적인 자일리톨 섭취를 통한 치아 관리를 장려한다. 롯데웰푸드는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해빗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인천시 교육청 및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서울·인천 지역의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사업을 지원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TV와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개한다. 가장 기초적인 치아 관리 방법인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것을 온 가족의 치아 관리 습관으로 제안한다. 2030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브랜드 최초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2층 건물 규모의 팝업에는 약 1만 2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캠페인은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관리를 위한 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