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식스데이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NyRa9FdWB7E?si=VmZhkmFaK_CdWQTo"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영화 '식스데이즈'는 음악과 낭만을 따라 달린 6일, DAY6의 시네마틱 여정을 담은 뮤직 로드무비로 8월 13일 개봉했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3308933617_91009d.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XDEC6T_1.jp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XDEC6T_2.jpg" /></figure><p>“이번 여름에 한 번 뜨겁게 불타올라보자.”</p><p>피아노와 오르간이 ‘건반 배틀’에 나선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르간 오딧세이 II. 배틀 오르간’ 무대에 서는 오르가니스트 이민준과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최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각오를 다졌다. 두 연주자는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와 ‘라 캄파넬라’로 각자의 기교를 뽐내고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로 화합하며 무대를 마무리한다.</p><p>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속 장면처럼 피아노와 오르간이 번갈아 연주하는 ‘배틀’이다. 이민준은 “두 악기는 건반 악기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소리 나는 방식, 터치, 연주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며 “차이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콘셉트에 맞게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리스트의 작품 위주로 선곡했다. 이민준이 “오르간은 장시간의 리허설을 거쳐 원하는 소리를 조합해 내고 페달까지 써서 더 재미있는 음악을 만드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자 김경민은 “오르간에 웅장함이 있다면 피아노는 속도와 디테일로 대적할 수 있다”고 응수했다.</p><p>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다. 이민준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친 곡이라 애착이 크지만 오르간으론 첫 도전이라 처음엔 막막했다”며 “피아노와 유사하게 때로는 더 극적으로 들리도록 편곡하면서 오르간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했다. 편곡에는 꼬박 한 달이 걸렸다. 이민준은 “오르간은 건반 수가 피아노보다 적어 스케일을 타다 보면 건반이 끊긴다”며 “아래 옥타브에서 시작하거나 페달을 활용하는 등 아이디어를 많이 짰다”고 설명했다.</p><p>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는 지난해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던 레퍼토리다. 김경민은 “관객 반응이 워낙 좋아 앵콜 개념으로 다시 넣었다.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의 비중이 비슷하고 재즈적인 매력이 있어 두 악기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며 “올해는 더 완성도 높게 들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XDEC6T_3.jpg" /></figure><p>오르간과 피아노의 ‘호흡 맞추기’도 흥미롭다. 오르간은 건반을 누르고 파이프에서 소리가 나기까지 시차가 있다. 김경민은 “타이밍을 맞추느라 그동안 고생했지만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다. 서로 친분이 있어 더 편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다”고 했다. 이민준은 “큰 소리는 더 빠르게, 작은 소리는 더 느리게 들리는 특성까지 고려하며 호흡을 맞춘다”고 덧붙였다.</p><p>각자가 상대 악기에 부러운 점도 있다. 이민준은 “피아노는 악기만 있으면 바로 칠 수 있는 게 부럽다. 오르간은 연주 전에 소리를 만들고 세팅하는 데만 10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고 했다. 김경민은 “오르간의 웅장한 음향과 음색 조합이 부럽다. 피아노는 숨을 곳이 없는 악기라서 조금만 틀려도 온전히 내 책임”이라고 웃었다.</p><p>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오스트리아 리거사가 제작했으며 4단 건반, 68개 스탑, 5000여 개 파이프를 갖췄다. 이민준은 “오르간마다 색깔이 다른데 롯데콘서트홀의 오르간은 프렌치 스타일의 강하고 파워풀한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했다.</p><p>‘오르간 오딧세이’는 연주와 함께 악기 구조를 내부 생중계로 보여주는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콘서트 가이드가 오르간 속으로 들어가 파이프와 연계 장치, 스탑을 설명하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p><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XDEC6T_4.png" /></figure><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5/2GWMXDEC6T_5.png" /></figure></div>

“이번 여름에 한 번 뜨겁게 불타올라보자.”. 피아노와 오르간이 ‘건반 배틀’에 나선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르간 오딧세이 II. 배틀 오르간’ 무대에 서는 오르가니스트 이민준과 피아니스트 김경민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최근 가진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각오를 다졌다. 두 연주자는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와 ‘라 캄파넬라’로 각자의 기교를 뽐내고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로 화합하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처럼…뜨거운 건반 배틀

<div><p>[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이 공개된다. </p><p>애플TV+는 15일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8/news_1036433_1755162708_m.jpg" /><p>이 작품은 여름 캠프를 떠난 ‘스누피’와 ‘피너츠’ 친구들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캠프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p><p>여름 캠프를 손꼽아 기다려온 ‘찰리 브라운’과 달리 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동생 ‘샐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펼쳐지는 여름 캠프 이야기를 그린다.</p><p>에미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제프 모로우와 벤 폴즈가 참여한 오리지널 곡과 함께 37년 만에 선보이는 ‘피너츠’ 뮤지컬로 기대를 모은다. </p><p>캠프를 지키기 위해 한마음이 된 ‘피너츠’ 친구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p></div>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이 공개된다. 애플TV+는 15일 '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함께…'스누피 스페셜: 한여름의 뮤지컬' 공개

<div><p>[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p><p>1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퀸텀 리프 인 서울'(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Seoul')’을 개최하고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8/news_1036435_1755162978_m.jpg" /><p>멤버별 개인 초상 포스터는 비주얼이 돋보이도록 클로즈업 구도로 제작됐다.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는 반짝이는 별 모양 픽셀 그리고 다이아몬드 큐빅으로 장식된 타이틀이 어우러져 '중력'을 메인 콘셉트로 꾸민 이번 투어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p><p>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꿈의 무대인 ‘케이스포돔’에 입성하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쓰게 됐다. 이들은 이번 투어에서 ‘중력’을 키워드로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플레이브 세계관과 맞닿아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이번 투어에서만 선보이는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p><p>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6월 진행된 서울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3회 티켓 전량을 매진시켰다. </p><p>오는 17일 열리는 서울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은 전국 CGV와 롯데시네마 수십 개 지점을 비롯해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동시 라이브 뷰잉으로 진행된다.</p><p>한편, 플레이브의 첫 번째 아시아 투어 '대시 : 퀸텀 리프'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타이페이, 10월 1일 홍콩, 18일 자카르타, 25일 방콕, 11월 1일, 2일 도쿄까지 총 6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p></div>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5일 소속사 블래스트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2025 플레이브 아시아 투어 - '대시: 퀸텀 리프 인 서울'(2025 PLAVE Asia Tour 'DASH: Quantum Leap in Seoul')’을 개최하고 첫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플레이브, 꿈의 무대 케이스포돔 입성…亞 투어 시작

<div><p>[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고, 김태희를 비롯해 김지훈 박해수 등 국내 톱스타들이 함께 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버터플라이'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마침내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p><p>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를 찾는 ‘버터플라이’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상섬동 메가박스에서 레드카펫 쇼케이스를 연다.</p><p>‘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 Daniel Dae Kim)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 분, Reina Hardesty)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8/news_1036406_1755161319_m.jpg" /><p>‘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 뿐 아니라 총괄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아라쉬 아멜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p><p>베일에 싸인 인물 ‘데이비드 정’을 중심으로 글로벌 첩보전 속 얽히고 설킨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그린 ‘버터플라이’는 캐릭터 중심의 첩보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 </p><p>특히 이 작품은 대니얼 대 킴 뿐 아니라 김태희, 김지훈, 박해수를 비롯해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가 출연하고 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특별한 볼거리로 이미 제작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p><p>이번 레드카펫 행사에는 대니얼 대 킴, 김지훈, 김태희, 박해수, 레이나 하디스티, 션 리차드 등 ‘버터플라이’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해 한국 팬들과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p><p>숨 막히는 스릴과 깊이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버터플라이’는 tvN에서 오는 22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p></div>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총괄 제작을 맡고, 김태희를 비롯해 김지훈 박해수 등 국내 톱스타들이 함께 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 '버터플라이'가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마침내 국내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김태희가 함께 하는 액션 대작 '버터플라이' 첫 선

<div><p>[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타이틀곡 ‘FREESTYL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UEE4Fn8Tor0"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의 타이틀곡 ‘FREESTYLE’은 타인이 규정한 시선이나 잣대에 굴복하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마음 가는 대로 예술을 펼치겠다는 영파씨의 선언을 담은 곡이다. 펑크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자유롭게 결합해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다.</p><img src="https://www.newsinstar.com/data/photos/20250833/art_17551783162849_26c3be.jpg?iqs=0.6900791352431614" /><p>’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p></div>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려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타이틀곡 ‘FREESTYLE’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 영상] 영파씨, 타이틀곡 ‘FREESTYLE’ 마음 가는 대로 펼치는 무대 (4th EP ‘Growing Pain pt.1 : FREE’ 쇼케이스)

<div><p>[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임윤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가 '좀비딸'의 기세를 넘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영화 할인권이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한 가운데, 연휴 극장가의 희비가 엇갈릴지 주목된다.</p><p>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개봉일 4만8561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364만 관객을 기록 중인 '좀비딸'(9만556명)의 일일 관람객수를 넘지 못했다.</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06/2508061620357552.jpg" /></figure><p>'악마가 이사왔다'는 직장을 관두고 백수 생활을 하던 '길구'가 아래층에 이사온 '선지'를 보고 한 눈에 반하지만 야심한 밤에 그가 벌이는 기행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임윤아와 안보현이 남녀 주연을 맡았고 '엑시트'(2019)를 만든 이상근 감독이 연출했다.</p><p>앞서 '좀비딸'이 7월 말부터 좋은 기세로 흥행에 성공한 만큼, 광복절 연휴를 노린 '악마가 이사왔다'의 성적에도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첫 성적이 기대를 밑돌았지만 연휴 관객들의 극장가 유입에 따라 흥행 향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p><p>'악마' 측은 무대인사 등 다양한 관객 대면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광복절 당일엔 임윤아가 직접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관객들의 손을 맞잡고 인사를 전하는 '악며들기 상영회'를열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22/2507220656363890.jpg" /></figure><p>특히 여름 극장가 연타 흥행의 주인공 조정석과 900만 관객을 넘긴 '엑시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임윤아와 이상근 감독이 그의 뒤를 따라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지가 관심사다. 올해도 흥행에 성공한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는 코미디, 가족 중심의 서사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무더위를 잊을 웃음 한 방이 필요한 관객들에겐 안성맞춤인 영화다.</p><p>또 한 가지 지난 7월 마지막주 문체부에서 배포한 영화 6천원 할인권의 사용 기한이 오는 9월 2일까지라는 점도 극장가로 관객을 불러들여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의 쌍끌이 흥행을 점치게 하는 요소다. 임윤아는 이와 관련해 "지금 이 순간, 영화 할인권 사용을 미룰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면서 출연작을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에 찾아와 관람했으면 하는 마음을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p><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7/26/250726140446945_w.jpg" /></figure><p>극장 업계에선 모처럼 '좀비딸'의 흥행에 반색하면서도, 이같은 분위기가 추석 연휴 전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 극장 관계자는 "어떤 작품이 됐든 좀 잘 돼서 여름 극장가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좀비딸'이나 '악마가 이사왔다'의 직접 배급, 제작 관계자가 아니어도 영화 업계가 모처럼만의 여름 특수를 기대하는 분위기는 확고하다. </p><p>'악마가 이사왔다'와 '좀비딸' 외에도 광복절에 맞추어 개봉한 조진웅 나레이션의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셀린 송 감독의 신작 '머터리얼리스트'도 조용히 순항 중이다. 연휴 이후엔 현재 예매량이 40만장에 육박하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개봉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좀비딸'의 흥행을 이어받을 작품이 나올지, 또 조기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곧 400만 돌파를 앞둔 '좀비딸'의 최종 스코어에도 모든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p><p>jyyang@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임윤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가 '좀비딸'의 기세를 넘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영화 할인권이 오는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한 가운데, 연휴 극장가의 희비가 엇갈릴지 주목된다.

광복절 연휴 극장가, 조정석 '좀비딸' 흥행 임윤아가 이어받을까

<div><p>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LodzlDmrKg4?si=RFKt-bSagfruPCx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은 ‘세상’과 ‘나’ 사이의 간극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영파씨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높은 참여도 속에 영파씨는 자신들의 진솔한 생각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자전적인 이야기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51776207281_5adf30.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8월 14일(목)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상] 영파씨, 성장통을 이겨내는 유쾌한 포토타임

<div><p><b>1년 10개월 만의 완전체 무대</b></p><p><b>연습 과정부터 본공연까지</b></p><p><b>웸블리 스타디움 공연 예고</b></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5/news-p.v1.20250815.1596b4936fd247a4b9596f7dfcd6cc33_P1.webp" /></figure><p>그룹 블랙핑크가 7만 8천 관객을 동원한 ‘데드라인(DEADLINE)’ 고양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p><p>이번 콘서트는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무대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선과 안무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며 연습을 거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p><p>공연 당일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보였다. 이들은 “오랜만에 블랙핑크로서 공연을 하게 되어 너무 떨린다”고 기대감을 나타냈고, 스태프들과 구호를 외치며 무대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p><p>이번 콘서트에서는 신곡 ‘뛰어(JUMP)’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멤버들은 다양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을 마쳤다. 블랙핑크는 “지난 1년 동안 솔로 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들 재미있게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p><p>블랙핑크는 현재 총 16개 도시 31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15일과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p></div>

그룹 블랙핑크가 7만 8천 관객을 동원한 ‘데드라인(DEADLINE)’ 고양 콘서트의 비하인드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약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는 무대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선과 안무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며 연습을 거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핑크, 1년 10개월만 완전체 무대 뒷모습은

밴드 데이식스(DAY6)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8월 16일(토)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식스데이즈'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영상] 데이식스(DAY6), ‘믿듣데’ 감성 가득, 영화관에 특별한 하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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