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協-슈페리어, 파크골프 발전 및 대중화 위해 ‘맞손’

2025-04-22

20만 파크골프 동호인의 구심점인 대한파크골프협회와 50여 년 전통의 국내 최초 골프웨어 브랜드 슈페리어가 파크골프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슈페리어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협회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김대환 슈페리어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파크골프의 건강한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동호인 단체로 지난달 말 기준 약 18만 명의 회원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슈페리어는 1967년 창업한 대한민국 1세대 패션 기업으로, 1979년 동명의 골프웨어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문화, 금융, 투자 등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슈페리어는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각종 공식 대회에 필요한 의류 등 물품을 지원한다. 또,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전용 의류 라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협회는 각종 홍보물 등에 슈페리어 CI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슈페리어가 협회의 공식 파트너임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홍석주 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골프 패션을 선도해 온 슈페리어와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파크골프의 품격을 높이고 더 많은 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환 슈페리어 대표는 “파크골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시니어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슈페리어의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문화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일에 힘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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