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전역 D-50…완전체를 향한 카운트다운

2025-04-21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전역을 50일 앞두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1일 RM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짧지만 의미심장한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올린 이 사진은 군 복무 중인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전역일 계산 앱’ 화면 캡처로, “전역까지 50일 남았어요! 말년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RM은 오는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말년 휴가를 앞두고 남은 군 생활을 마무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입대한 이후에도 RM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1월에는 “2025년 너만 기다렸다”는 멘트와 함께 휴가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멤버 제이홉은 “전역의 해다 우리 남주니”라는 댓글을 달며 전역을 앞둔 RM을 응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6월과 10월 군 복무를 마쳤다. RM과 뷔는 같은 날인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 또한 6월 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lr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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