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단말기 및 상호 연동 시스템이 2025년 TTA 시험인증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에 적용한 양방향 RAN 쉐어링 시험은 두개 이상의 코어망(EPC)이 하나의 RAN(DU, RRU)을 공동으로 사용하되 각 망이 독립적으로 단말을 수용·제어하는 구조다.
철도망(LTE-R), 재난망(PS-LTE), 해상망(LTE-M) 등 3개 통합공공망이 독립적으로 구축·운용 되고 있지만 700㎒ 동일대역 주파수 사용으로 상호 전파 중첩지역의 간섭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 양방향 RAN 쉐어링으로, 통합공공망간 상호운용성 확보가 가능하다.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은 2025년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상호기지국 공유시험을 거쳐 국가공인기관의 시험인증을 획득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2025년 TTA 시험인증 대상] 대상 아이디씨티 'uGPS'](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03/news-p.v1.20251203.ea280ecc130343699eba999a888fbf16_P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