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오랜만이죠? 저 죽다 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혜정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며 최근 건강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식습관 변화를 소개했다.
이혜정은 “제가 요즘 건강을 생각해서 통밀빵을 먹는다. 제가 이번 추석 때 힘들었는데, 그 후로 (아침을) 챙겨 먹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다. 사과 반쪽, 아보카도 반 개를 무조건 하루에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하루에 좋은 걸 막 챙겨 먹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있는 걸 너무 많이 때려먹지 않고, 잘 소화시켜 먹는 게 제 생각이다.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병원에 며칠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고 털어놓으며 최근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 그는 “내가 나이 생각 안 하고 정말 정신 나간 여자처럼 일만 보면 불에 댄 여자처럼 허겁지겁 하고 다녔다. 그랬더니 피로가 쌓였다. 겉만 멀쩡하지, 나이는 어디 안 간다. 나 죽었다 살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이혜정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추석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다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3일간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바로 중환자실에 3일 입원했다.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하며 “결혼 47년 만에 남편이 나한테 빚을 갚은 것 같다. 혼자 있었으면 큰일이었을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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