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엄태웅, 쇼핑 데이트 하는데…“또 결혼하려고?” 무슨 일

2025-03-13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함께 쇼핑 데이트에 나섰다.

13일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나 진짜 가보고 싶었던 곳 드뎌!!! (쇼핑 하려는 자와 막는 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혜진은 남편 엄태웅과 함께 서촌에 방문해 쇼핑을 했다.

한 쇼룸에 방문한 윤혜진은 다양한 옷과 패션 아이템들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하늘하늘한 화이트 스커트를 피팅하던 윤혜진은 리액션이 없는 엄태웅에 “너무 재미 없다. 리액션을 아무것도 안해주냐”라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엄태웅은 그제서야 “우와. 우와”하며 기계같은 리액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원피스류를 둘러보다가 윤혜진은 순백의 기본 민소매 원피스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거 약간 되게 쿨하다. 웨딩 할 때 아무것도 안 입고 이것만 딱 입으면 좋겠다. 결혼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결혼할 때? 결혼하려고 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윤혜진도 웃으며 넘겼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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