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리그 무대는 좁아 보인다.
가와무라 유키(24)가 미국프로농구(NBA) 하부인 G리그에서 시즌 다섯 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하부팀 멤피스 허슬의 가와무라는 21일 G리그 텍사스 레전즈(댈러스 산하)전에서 24득점·14어시스트·6스틸을 기록했다. 가와무라의 맹활약에도 멤피스는 104-113으로 패했다.
올 시즌 NBA 멤피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고 빅리그와 하부리그를 겸하고 있는 가와무라는 G리그에서 시즌 5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가와무라는 10개의 3점슛을 던져 4개를 성공했다. 공격을 조율할 때는 상대를 속이는 환상적인 패스로 동료에게 슛 기회를 만들어 어시스트는 무려 14개를 기록했다. 스틸도 G리그 데뷔 후 최다를 기록했다. 가와무라는 특히 전반에만 전반에 20득점, 8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쏟아부었다.
G리그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이날 가와무라의 경기 영상과 기록을 게시물로 올려 “가와무라는 거의 트리플 더블급의 활약을 펼쳤다. 스틸은 데뷔 후 최다인 6개를 기록하며 빛났다”고 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가와무라의 맹활약에 평일 아침부터 일본 농구팬이 크게 흥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