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약세장 속에서도 이더리움·L2보다 높은 수익 기록

2025-02-11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솔라나(SOL)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수익이 이더리움(ETH) 애플리케이션보다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연구원 아일로(Aylo)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솔라나 앱 수익은 경쟁 네트워크인 이더리움 앱의 수익보다 최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하며 이더리움의 레이어2(L2) 확장 솔루션까지 포함하더라도 솔라나의 강점은 유지된다고 언급했다.

아일로는 "어떤 L2를 추가해도 현재로서는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2월 9일 기준 솔라나는 84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반면, 이더리움은 87만5571달러에 그쳤다.

한편 L2비트(L2Beat)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주요 L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과 베이스는 각각 140억 달러, 115억 달러의 총 잠금 가치(TVL)를 보유하고 있다.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TVL은 95억 달러로, 이더리움의 약 568억 달러에 비해 여전히 현저히 뒤처져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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