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 이세영이 커플템을 제안했다.
26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에서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할슈타트에서 힐링 캠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텐트 밖’ 멤버들은 힐슈타트에 입성해 구경에 나섰다. 특히 이세영은 아기자기한 소품숍을 보고 홀듯이 구경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장보기와 식사를 위해 떠나려했고, 이세영은 “다음번엔 있는 돈 다 가지고 오자”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식사를 마친 후 이세영은 다시 소품샵에 들려 멤버들끼리 커플쳄을 맞추자고 제안했다. 이세영의 계속 된 제안에 멤버들은 결국 “하나 하자”라며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들은 커플 팔찌로 우정을 자랑했다.
이후 뷰 포인트로 향하던 이들은 깜찍한 목공용품을 발견하고 또 발걸음을 멈췄다. 이주빈은 “살짝 눈이 돌 뻔 했는데 우리는 갈 데가 있으니까”라고 말한 후 이미 한 가게에 들어가 있는 라미란과 곽선영을 강제로 연행했다.
할슈타트를 한 바퀴 돈 후 텐트로 돌아온 텐밖즈. 라미란은 길거리에서 본 슈니첼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 사이 이세영은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며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완성된 음식을 맛본 텐밖즈는 의외의 조합과 맛에 감탄했다. 이세영은 스태프들의 입까지 챙기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이어 본격적인 식사 중 일몰을 마주한 텐밖즈. 감성적인 풍경을 만끽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이세영은 일몰에 들떠 라미란, 이주빈, 곽선영에게 차례대로 뽀뽀하며 ‘귀염뽀짝’ 막내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