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톡 9월 9일] LG, 7연속 PS 진출...김하성 MLB 데뷔 첫 4번 타자

2025-09-09

[서울=뉴스핌] 손지호 남정훈 기자 = 애틀랜타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격해 일본인 선발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6경기 만에 7번 타순으로 추락했다. 전날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한 LA 다저스의 김혜성도 7번 2루수로 출전한다.

축구 대표팀 살림꾼 이재성은 10일 멕시코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지난 미국전에서 99번째 A매치를 치른 이재성은 센추리클럽 가입을 10월 A매치로 미루게 됐다.

선두 LG가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으며,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해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체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키움의 송성문은 8월 한 달 동안 주요 타격 지표를 휩쓸며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는 송성문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키움 소속 선수로는 2022년 6월 이정후 이후 약 3년 만이다.

대한배구협회는 2025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하위 강등이라는 명분으로 페르난도 모랄레스 대표팀 감독과 결별했다. 배구협회는 공개 채용을 통해 새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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