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홈이분의일’, S&A 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유용한 살림팁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홈이분의일과 S&A엔터테인먼트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알렸다.

유튜브 홈이분의일은 6.73천명 구독자를 보유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중이다.

홈이분의일 크리에이터는 “생후 6개월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돌쯤에 조혈모 세포 이식을 받은 아이의 생사 여부에만 집중하느라 아이가 5살쯤 됐을 때 일반 아이들과 같은 면역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살림을 하기엔 시간이 참 부족했고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내 속도대로 정리를 하다 보니 내 살림, 내 취향 그리고 우리 가족이 머물기 편한 집을 만들 수 있었고 그래서 그 방법을 쉽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그녀는 “살림팁만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진짜 내 살림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홈이분의일 뜻이 두가지가 있는데, 1.하루의 반을 집에서 보낸다, 2.살림을 반으로 줄여 내 시간을 갖자! 입니다. 살림하시는 분들이 하루 종일 내 시간 없이 살림만 하는 게 아니라 살림을 반으로 줄여 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유튜브 ‘홈이분의일’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A 엔터테인먼트는 배우와 모델,틱톡 크리에이터,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가 소속되어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함께 최고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