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댕동' 채널과 스트리머가 함께한 신규 클래스 소개 방송
총상금 1,000만 원 규모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 진행
시청 보상·길드 미션 등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활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PC 온라인 액션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 PoE) 2'의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 업데이트에 맞춰 다양한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전작의 핵앤슬래시 스타일에 액션 RPG의 조작 재미를 더한 액션슬래시 장르의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에서 '신동댕동과 함께 POE2 춤을'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스트리머 '게이머비누', '추봉이'가 참여해 신규 클래스 '헌트리스'를 직접 플레이하며 해당 캐릭터의 전투 방식과 특성을 소개했다.

방송 중에는 1막의 최종 보스를 제한된 기회 내에 토벌할 경우,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2' 관련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이달 6일에는 총상금 1,000만 원 규모의 경쟁 이벤트 '은빛주먹 배 Fight of Exile'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스트리머 20명이 참가했으며, 유튜브 및 치지직을 통해 라이브로 동시 송출됐다.
참가자들은 게임 내 보스를 공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경쟁했으며, 보스마다 부여된 미션을 통해 시청의 재미도 더했다. 시청자 대상 이벤트도 마련돼, 치지직 시청 시간 5시간 달성 시 랜덤 보상으로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 키를 받을 수 있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외에도 유저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디스코드 길드 미션을 수행하면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헌트리스' 육성 이벤트를 통해 게임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총 6개의 액트와 600종의 몬스터 및 100종의 보스 ▲12개 직업과 36종의 전직 클래스 ▲자유도 높은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으로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콘텐츠와 관련 영상은 유튜브 및 치지직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