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AI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에테리움(AETHERIUM)'의 등장

AI와 K-POP의 만남, 새로운 아이돌 시대의 시작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AI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운데, K-POP 산업에도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마블링주식회사가 기획한 'AETHERIUM(에테리움)' 플랫폼이 2025년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에테리움은 기존 아이돌 선발 시스템에 AI와 NFT 기술을 접목해, 팬과 AI 아이돌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경험을 제공한다.

에테리움에서는 AI 아이돌과 팬들이 24시간, 전 세계 모든 언어로 실시간 1:1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소통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언제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과 교류하며, 보다 개인화된 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I 아이돌은 사생활 논란이나 계약 분쟁의 위험이 없으며, 이동 경비나 스타일링 비용 등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에테리움 플랫폼 내에서 도입된 NFT 기반 투표 시스템을 활용해 AI 아이돌의 운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결정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해 AI 아이돌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게임적 요소까지 더해져, 외모나 퍼포먼스를 직접 꾸미고 발전시키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에테리움 프로젝트에는 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K-POP 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여 AI 아이돌의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에테리움을 기획한 마블링 주식회사는 MARVEL STUDIO의 K-POP 캐릭터 'LUNA SNOW' 음원 제작, SECRET NUMBER와 공민지의 히트곡 프로듀싱 등 K-POP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어 에테리움 AI 아이돌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테리움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과 음악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팬덤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돌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음악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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