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규모는 1억2900억 수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는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주형 대표는 이날 자사주 73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수 규모는 약 1억2900만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에 따라 박 대표의 보유 지분은 1075주(지분율 약 0.01%)로 늘게 됐다.
신세계 측은 "이번 매입이 책임경영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9월 시행된 '신세계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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