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은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5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일본 종합상사 미쓰이가 주주환원과 자본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최대 2,000억엔(약 13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자사주 매입 계획은 11월 5일 회사 공시를 통해 발표되었다. 미쓰이는 매입한 모든 주식을 3월 30일에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 발표 직후, 미쓰이 주가는 장중 한때 4.9% 상승하며 올해 4월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다.
최근 일본 상사들은 자원·상품 부문의 호황에서 발생한 이익을 활용해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 확대 정책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비록 이익이 사상 최고치 대비 둔화됐지만, 이들 기업은 여전히 주주환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쓰이는 이번 공시에서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7,700억엔에서 8,200억엔으로 상향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실적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다. 올해 상반기 순이익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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