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USPEER (유스피어)가 ‘줌 인’을 부르는 퍼포먼스로 ‘5세대 MVP’ 면모를 과시했다.
USPEER(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스피드 존)’의 타이틀곡 ‘ZOOM(줌)’ 무대를 꾸몄다.
이날 USPEER는 스포티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캐주얼 룩을 입고 ‘ZOOM’에 맞춰 힘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빠르게 질주하는 비트 속에 USPEER는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동작들로 에너제틱한 팀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멤버들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한결 여유로워진 표정과 춤선으로 ‘5세대 MVP’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처럼, ‘줌 인’할 수밖에 없는 USPEER의 매력이 빛났다. USPEER는 세상을 향해 자신들만의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 나갈 것을 당찬 퍼포먼스로 알렸다.
USPEER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데뷔 후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곡 ‘ZOOM’을 열창한 가운데, 안정적인 라이브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MR 제거 영상까지 등장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널리 퍼지며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USPEER는 지난 4일 첫 싱글 앨범 ‘SPEED ZONE’으로 데뷔 동시 실력을 등에 업고 가요계 질주를 시작했다. USPEER는 데뷔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SPEED ZONE’을 통해 한터차트 6월 1주 차 음반차트 TOP5 내 유일한 걸그룹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타이틀곡 ‘ZOOM’을 통해서는 국내 주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등극해 인기몰이에 불을 지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