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종목 이야기] 텔레비사, AT&T 멕시코 인수 추진에 랠리

2025-12-10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멕시코 미디어 대기업 그루포 텔레비사(Grupo Televisa SAB, TV:US)의 주가가 AT&T(T:US)의 멕시코 법인 인수 추진 보도가 나오면서 최근 2주 사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멕시코 칼럼니스트 다리오 셀리스(Dario Celis)는 텔레비사의 케이블 부문인 이씨(Izzi)가 사모펀드 서버러스 캐피털 매니지먼트(Cerberus Capital Management)와 함께 AT&T 멕시코 법인 인수를 놓고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텔레비사 현지 주가는 장중 한때 2.2% 상승한 주당 10.19페소까지 올랐다.

텔레비사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대해 "당사는 항상 많은 거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논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댈러스에 본사를 둔 AT&T는 해당 사업부 매각가로 20억 달러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이동통신 시장은 카를로스 슬림 일가가 지배하는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 SAB) 계열 텔셀(Telcel)이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AT&T의 시장점유율은 약 18%, 텔셀은 64% 수준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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