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다키스트 데이즈’ 글로벌 테스트 진행…좀비 아포칼립스 신작

2025-01-17

NHN(181710)이 다음 달 25일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의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NHN이 연내 출시 예정인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의 오픈월드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NHN이 2009년 출시한 C9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자체 개발 대형 신작이다.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는 액션을 통해 좀비가 창궐해 황폐해진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살아남는 게임이다. 초보 이용자부터 최고 레벨에 도달한 이용자까지 단계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NHN은 다음 달 25일부터 3월 4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 PC와 모바일 버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테스트 소식을 알리는 브랜드 사이트도 열었다. NHN는 지난해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키스트 데이즈를 개선했다. 반복되는 형태의 퀘스트 라인을 대거 개편하고 이야기의 개연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조작감과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수정했다. 게임 컨트롤러 연동 작업도 진행했다.

NHN는 올해 다키스트 데이즈 등 신작을 흥행 궤도에 올려 그룹 전체 게임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내 어비스디아·페블시티·프로젝트 스타·프로젝트 MM·렘(REM)·타이거게이트·프로젝트 RE 등 신작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규모 제한 없이 PC 및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처음 선보이는 테스트인만큼, 출시 전 게임에 반영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피드백들을 받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강점으로 평가되는 주요 콘텐츠는 고도화하고 부족했던 부분들은 과감하게 개선했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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