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도 프라다의 명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LuX)'에 신규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다는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에서 레디투웨어, 가방, 신발, 액세서리를 포함한 약 400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선물하기 럭스로 '프라다' 상품 구매 시 프라다의 시그니처 선물 패키지로 배송된다.
카카오는 지난해 6월 럭스를 처음 선보였다. 프라다 외에도 샤넬, 크리스챤 디올, 생 로랑, 발렌시아가, 구찌, 티파니앤코, 불가리, 피아제, 발렌티노, 그라프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약 80개가 선물하기 럭스에 입점했다.
카카오는 특히 럭스에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로 신뢰를 높이면서 단독 상품, 주문 제작 선물, 특별 패키지, 리워드, 프리미엄 배송 등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 선물하기 관계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럭스에서 더 많은 명품 라인업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