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토론회’ 내주 개최

2025-01-17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TV홈쇼핑의 위기, 유료방송과 상생방안 마련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OTT 서비스의 성장과 모바일 콘텐츠 소비 증가로 인해 유료방송과 TV홈쇼핑의 시청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한 매출 및 이익 감소는 중소기업의 판로 축소와 같은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TV홈쇼핑과 유료방송사 간의 지속성장 가능한 모델 확보와 중소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TV홈쇼핑과 유료방송의 상호공존을 위한 방안마련’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하주용 한국미디어정책학회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황기섭 한국TV홈쇼핑협회 실장, 이희승 한국IPTV방송협회 팀장,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 구본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기획과 과장, 김기석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조사과 과장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TV홈쇼핑과 유료방송사 간의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이 도출되고 중소기업 및 산업 전반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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