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eMAX, 美 공연 돌연 취소했다···“예상치 못한 비자 문제”

2025-09-09

보이그룹 BeMAX(비맥스, 도하·수현·태건·시후·우연)가 미국 공연을 앞두고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일 비맥스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먼저 저희를 만나기 위해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미국 공연 취소 소식을 알렸다.

비맥스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무대였지만, 예상치 못한 비자 취소 문제로 인해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저희 역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기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멤버들은 “멀리서도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안타깝다”며 “이번 일을 깊이 새기고 다시는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비맥스는 “비록 이번엔 함께하지 못하지만, 가까운 날에 꼭 더 좋은 무대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24년 데뷔한 비맥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했던 그룹 머스트비 출신 멤버들이 일본 활동을 위해 재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이하 비맥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맥스 BE:MaX 입니다.

먼저 저희를 만나기 위해 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는 미국 공연을 통해 여러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자 오랜 시간 준비해 왔지만, 예상치 못한 비자 취소 문제로 인해 이번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역시 팬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기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는 것이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멀리서도 저희 비맥스를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는 마음이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기에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저희는 이번 일을 깊이 새기고, 다시는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며 준비하겠습니다.

비록 이번엔 함께하지 못하지만, 가까운 날에 꼭 더 좋은 무대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항상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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