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주행 성능 UP, 최첨단 안전·편의사양…국내 고객에게 큰 인기

2025-02-24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뛰어난 상품성으로 수입차 모델 중 유일하게 30만 대 돌파

국내외 안전도 평가서 우수성 인정

유튜브 이용 등 디지털화 적극 구현

통행료·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국내 고객의 높은 안목을 만족시키고 있다. 국내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수입차 10대 중 1대(2024년 기준)가 바로 E-클래스다. 전체 수입차 모델(약 323만 대) 중 유일하게 30만 대를 넘어섰다. 현행 11세대 E-클래스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비롯,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를 조화시킨 외관, 전 모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클래스는 현재 ▶E 200 아방가르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00 4MATIC AMG 라인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등 총 7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7380만~1억 3860만원(VAT 포함, 25년식 모델 기준,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반영)이다.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E-클래스는 국내외 안전도 평가 기관으로부터 안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엔트리 모델인 E 200은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1세대 E-클래스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유로 NCAP)에서 ‘2024년 가장 안전한 차량(Best Performer)’에 선정됐다.

E-클래스에는 어댑티브 하이빔 어시스트를 포함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E 300 4MATIC 이상 차량부터는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리어램프에는 독특한 삼각별 엠블럼 패턴 디자인이 적용됐다.

11세대 E-클래스는 휠베이스가 국내 인증 기준 이전 세대보다 20㎜ 더 길어졌다. 운전석 헤드룸은 5㎜,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17㎜ 넓어졌으며, 뒷좌석 너비도 25㎜ 넓어진 1159㎜로 S-클래스 수준에 가까워졌다. 또한 동급 최고의 정숙함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졌다. 보닛 측면 실링, 앞바퀴 및 뒷바퀴 특수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갖춰 공기저항계수 0.23Cd를 기록하고, 외부 풍절음도 최소화했다.

E-클래스는 11세대 모델에서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적극적으로 구현했다. E 300 4MATIC AMG 라인,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에는 MBUX 슈퍼스크린이 기본 적용됐다. 또 첨단 프라이버시 기능 및 DLC(Dual Light Control) 시스템이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 위험을 줄여준다. 특히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최초로 탑재돼 더욱 지능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유튜브, 줌, 틱톡, 비발디 등과 같은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를 위해 에센셜(essential;), 플로, 웨이브, 멜론 등을 추가하고 5G 커뮤니케이션 모듈을 탑재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자동화하는 ‘루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온도 설정, 앰비언트 라이트, 오디오, 주차 카메라 등의 차량 기능을 특정 조건과 연결해 자동화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2월 출시된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부터는 ‘티맵 오토’가 탑재됐다. 이전에 출시된 신형 E-클래스(W214) 전 차종 고객도 서비스센터에서 티맵 오토를 무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E 200 아방가르드 ▶E 300 4MATIC AMG 라인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54)을 장착해 최대 출력 258ps, 최대 토크 40.8 kgf·m을 제공한다. ▶E 450 4MATIC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6기통 가솔린 엔진(M256M)을 탑재해 이전 세대보다 14ps 증가한 최대 출력 381ps, 최대 토크 51 kgf·m을 갖췄다. 4기통 디젤 엔진(OM654M)을 탑재한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최대 197ps, 44.9 kgf·m의 출력·토크를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해 주행 성능 높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E-클래스 전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는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가속 시 최대 17kW의 힘을 엔진에 추가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E 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메르세데스-벤츠 4세대 PHEV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 인증 기준 최대 77㎞까지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다. WLTP 기준으로는 최대 105km의 복합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는 3.0L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로 최대 585마력의 시스템 출력 및 최대 750 N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이 3.8초에 불과하다. 엔진 출력은 449마력에 이르며, 전기 모터는 480Nm의 강력한 토크를 주행 초반부터 바로 제공한다. ‘일렉트릭’ 모드 주행 시 66㎞(국내 인증 기준, 최대 속력 140㎞/h)를 순수 전기로 달릴 수 있다.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최대 4.5도의 조향각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돼 뛰어난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E-클래스 전 모델에는 개선된 9G-TRONIC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E-클래스는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가 더해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디지털 키 기능(아이폰·애플워치)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 좌석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앞 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핸즈 프리 액세스 ▶전동 트렁크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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