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
추모식에는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대통령실의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밖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대표 등도 자리한다.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동연 경기지사, 이종찬 광복회장, 김원기·임채정·문희상·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노재헌·김현철·노건호씨 등 전직 대통령 자제도 참석할 예정이다./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