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반려견을 떠나보낸 소식을 전했다.
이다해는 5일 자신의 계정에 “너무 사랑했던,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 우리 착한 강아지 그레이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으로 그렇게 내 곁을 떠났다”고 적었다.
이다해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서 괴롭고 고통스러웠고, 무엇보다 너무 보고 싶어서 매일같이 울며 지냈던 것 같다. 그레이튼을 보낸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지금도 제 핸드폰 배경화면도, 앨범 속 수많은 사진과 영상도, 집 구석구석에도 여전히 그레이튼의 흔적이 가득하다”며 마음 속에 반려견이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이대해 SNS 전문
너무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 앞으로도 제 마음속에 영원히 잊히지 않을 우리 착한 강아지 그레이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이미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마지막 순간까지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으로… 그렇게 제 곁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인정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수많은 생각들 속에서 괴롭고 고통스러웠고, 무엇보다 너무 보고 싶어서… 매일같이 울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레이튼을 보낸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지금도 제 핸드폰 배경화면도, 앨범 속 수많은 사진과 영상도, 집 구석구석에도 여전히 그레이튼의 흔적이 가득합니다.
억지로 지우려 하지도, 눈물을 참으려 하지도 않고… 제 마음속에서 계속 함께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