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대회'로 환경보호 가치 확산

2025-08-05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현대홈쇼핑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나선다.

5일 현대홈쇼핑은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5세부터 13세까지 아동이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7일 자정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대학 교수진이 심사해 본선 진출작 15점을 선정한다. 본선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현대H몰에서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열리며, 상위 6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내달 27일 오후 5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 진출 어린이들은 자신이 그린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에서 주어지는 실시간 미션에도 참여한다.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시상품도 마련했다. 결선에 진출한 최종 6명의 어린이에게는 심사를 통해 ▲대상(환경부 장관상·100만 H포인트(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1명) ▲최우수상(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100만 H포인트, 2명) ▲우수상(한국미술협회상·50만 H포인트, 3명)이 각각 수여된다. 본선에 올랐지만, 결선에 가지 못한 9명의 어린이에게도 ▲장려상(한국미술협회상·10만 H포인트)이 주어진다. 이 외에 평가 결과가 우수한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총 800만원 상당의 H포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4월 제1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9월 진행한 제2회 대회에서는 1회차 대비 출품작 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결선 생방송은 당일 쇼라에서 조회수 3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시선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전자제품을 무상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