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영 작가,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 수상

2025-12-11

그래픽 디자이너 신계영 작가가 지난 12월 8일 오후 1시, 센터포인트 광화문빌딩 지하 1층 회의실 by 필원에서 열린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영상·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부 정책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가비전과 국정목표 디자인을 국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한 취지 로 기획됐다.

참가분야는 ‘내가 알리는 ‘모두의 국정과제’ 유튜브 영상’과 ‘국민이 완성하는 ‘국가비전‧국정목표’ 디자인’ 총 2개로, 디자인 부문의 수상작은 대통령실부터 전국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관공서에 게시될 예정이다.

디자인 분야에 공모한 신계영 작가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2025년 대한민국 5대 국정목표를 한글 창제의 정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통해 재해석하였으며, 창의력과 상징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계영 작가는 “해당 작품은 국민 한 명 한 명 존중받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의 빛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힙니다’를 주제로, 태극기의 LED는 국민 한 명 한 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라며 “또한 배경에 훈민정음을 은은하게 담아 국가정책과 훈민정음의 애민정신을 표현했으며, 폰트로 쓰인 훈민정음서체는 기능적으로 잘 읽히고 잘 보여 액자로 걸었을 때 가독성이 우수해 정보전달이 용이하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신계영 작가는 이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수상의 영예까지 안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 무엇보다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자긍심까지 얻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계영 작가는 2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로, 금융 및 외식, 리테일, 소비재 분야에서 브랜드 디자인과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반으로 20여곳 이상의 주요 클라이언트에 인상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공해온 신계영 작가는 대종상영화제 및 춘사영화제 미술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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