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배우 조여정, 정성일이 8월 12일(화)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4pIfixtQqtw?si=Fktwjb0A4llFAU24"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이다. </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833/art_17549689126154_956c1a.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div><figure><img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08/11/2332a034-f6f2-4b21-8890-7364d65b8c15.jpg" /></figure><p>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에게서 데이트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p><p>10일(현지시간) 독일 슈테른 등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열린 행사에서 1998년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 촬영 당시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p><p>톰슨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내 아름다운 집들 중 한 곳에 묵도록 초대합니다. 함께 저녁을 먹을 수도 있어요’라고 제안했다”고 말했다.</p><p>톰슨은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또 연락드릴게요”라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어 “트럼프와 데이트를 했다면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p><p>톰슨은 트럼프가 촬영지 숙소 연락처를 알아낸 것에 대해 “스토킹”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그날은 영화감독 겸 배우 케네스 브래나와의 이혼이 확정된 날이었다며 “트럼프가 이혼한 멋진 여성을 찾고 있었다고 장담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트럼프 역시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 이혼한 상태였다.</p><p>톰슨이 출연한 ‘프라이머리 컬러스’는 아칸소 주지사 출신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과 외도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톰슨은 힐러리 클린턴을 모델로 한 ‘주지사의 아내’ 수전 스탠턴 역을 맡았다.</p><p>톰슨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트릴로니 교수로 잘 알려진 영국 배우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6)에서 각본과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각색상,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여우주연상,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로카르노영화제에서 공로상인 레오파드클럽상을 받았다.</p></div>

영국 배우 에마 톰슨(66)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에게서 데이트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독일 슈테른 등에 따르면 톰슨은 지난 6일 개막한 스위스 로카르노영화제에서 열린 행사에서 1998년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 촬영 당시 있었던 일을 소개했다.

英배우 에마 톰슨 “트럼프, 27년 전 데이트 제안…이혼 당일 전화”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eb3ac56057424abca07e905019880582_P1.webp" /></figure><p>MBC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에 출연 중인 이른바 ‘3COPS’ 표창원 소장, 권일용 교수, 이대우 과장이 서로에 대한 인연을 밝혔다.</p><p>표 소장과 권 교수, 이 과장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히든아이’의 방송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p><p>이 자리에는 MBC플러스미디어의 김구산 방송본부장과 연출자 황성규PD 그리고 출연자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박하선, 가수 소유, 방송인 김동현이 참석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006b0cbd3f0c47c1b61d17520b9da01e_P1.webp" /></figure><p>각자 범죄와 관련한 코멘터리로 알려진 세 사람이지만 함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권 교수와 표 소장은 각종 방송을 통해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알려졌고, 권 교수와 이 과장은 경찰 동기지만, 표 소장과 이 과장의 인연은 고리가 없었다.</p><p>권 교수는 “프로그램을 ‘흔쾌히’ 한 것은 아니고 표창원 소장이 나온다고 해서 안 하려고 생각도 했다”고 너스레를 떤 후 “표 교수와는 친하고 이대우 과장과는 경찰 동기였다. 사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사이라 처음에는 이야기도 못했다. 자꾸 중간에 나를 놓고 물어봐달라고 해서 중계방송을 했던 기억이 난다. 사건에 대한 시가도 달라 서로 논의를 통해 발전된 시야를 가졌다고 본다”고 말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37d604bd6fdd4a14a9162100ff9aff66_P1.webp" /></figure><p>표 소장 역시 “이 과장의 경우는 25년 전부터 응원하던 경찰이셨다. ‘범죄 사냥꾼’이라는 카페를 개설하셨다”며 “그 당시는 경찰관이 외부 활동을 하면 상관에게 찍히고 불이익을 받던 시대였다. 그런 걸 개의치 않고 국민과 접촉하는 모습을 응원했다. 숨겨둔 팬심이 있었고 ‘드디어 실물을 영접하는구나’하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영 허당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p><p>지난해 8월5일부터 방송된 ‘히든아이’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상황을 CCTV나 경찰의 보디캠, 블랙박스 등의 영상을 통해 분석하는 범죄분석 코멘터리쇼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1a4c765b45e747848fdc0bab1635cc28_P1.webp" /></figure><p>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p></div>

MBC에브리원 예능 ‘히든아이’에 출연 중인 이른바 ‘3COPS’ 표창원 소장, 권일용 교수, 이대우 과장이 서로에 대한 인연을 밝혔다. 표 소장과 권 교수, 이 과장은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히든아이’의 방송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히든아이’ 권일용 교수 “표창원 소장·이대우 과장, 처음엔 어색해 말도 안 해”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58bf812d04834828a5d373f776dc9fe2_P1.webp" /></figure><p>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이혼 위기 부부로 재회하며 ‘오프닝(O’PENing) 2025’의 포문을 열었다.</p><p>11일 오후 온라인에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 스페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냥육권 전쟁’의 배우 윤두준, 김슬기와 함께 작품을 연출한 스튜디오드래곤 김경규 PD, CJ ENM 양시권 채널사업부장이 참석해 작품과 ‘오프닝 2025’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p>‘오프닝’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오펜(O’PEN)’ 당선작을 영상화하는 단막극 시리즈다. 올해는 ‘가사도우미’ ‘그날의 호수’ ‘냥육권 전쟁’ ‘내 딸 친구의 엄마’ ‘화자의 스칼렛’ 등 5편이 방송되며, ‘냥육권 전쟁’이 그 서막을 열었다.</p><p>‘냥육권 전쟁’ 속 윤두준과 김슬기는 5년 차 부부이자 한때 길고양이를 입양해 함께 키웠던 ‘도영’과 ‘유진’ 역을 맡았다. 이혼을 앞둔 두 사람이 고양이 양육권을 두고 벌이는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퐁당퐁당 러브’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재회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d9c39d27d7594582b592e2f6840ee86e_P1.webp" /></figure><p>윤두준은 “하이라이트 활동으로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는데, 단막극 제안을 받았을 때 시기적으로도 좋았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고양이와 친하지 않아 도전이 될 것 같았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p><p>그는 고양이 알레르기 탓에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약을 먹어도 반응이 나왔다. 중간중간 힘들었지만 고양이 친구도 너무 열심히 해서 ‘우리도 힘들어선 안 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p><p>김슬기는 “대본을 읽고 반려동물이 재산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다. 이후 부부 관계로 이야기가 확장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p><p>강아지를 키운다는 김슬기는 “고양이와 연기하는 건 강아지와는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 현장에서 먼저 다가가 츄르를 주고 ‘눈키스’도 하며 친해지려고 했다”고 덧붙였다.</p><p>두 배우의 ‘10년 만 재회’는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윤두준은 “추억 얘기를 제일 많이 했다. 10년이 흘렀지만 어제 만난 것처럼 편했다”며 웃었고, 김슬기는 “서로 깊어진 주름만큼 여유가 생겼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건강하게 지냈기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 감사했다”고 말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006ee2b08e934a74b7ce6234c84bfb45_P1.webp" /></figure><p>김경규 PD는 두 사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윤두준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이 있고, 김슬기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아우라가 있다”며 “마치 해외 로맨스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처럼, 30대 중반의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p><p>‘냥육권 전쟁’은 코미디적 설정 속에 현실적인 부부 갈등과 반려동물 이야기를 녹여낸다. 윤두준은 “이혼 위기라는 무거운 상황 속에서도 시청자들이 짧은 호흡 안에 두 인물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캐릭터 해석에 공을 들였다고 했다. 김슬기 역시 “싸움 장면이 많았지만, 사랑했던 기억이 있어야 싸움도 설득력이 있다. 10년 전 함께한 작품 덕분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1/news-p.v1.20250811.7e0c1358c9a3407fad884b0efd07cfb6_P1.webp" /></figure><p>CJ ENM 양시권 채널사업부장은 “‘냥육권 전쟁’은 반려동물 시대와 이혼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결합했다. 두 배우의 케미가 SNS에서 화제가 된 만큼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4편 역시 각 작품의 성격과 콘텐츠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간대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p><p>마지막으로 윤두준은 “‘오프닝 2025’의 첫 작품을 맡게 돼 큰 행운”이라며 “시청자들이 단막극을 많이 사랑해주셔야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슬기는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를 편하게 볼 수 있는 게 단막극의 매력”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p><p>‘오프닝 2025’의 신호탄을 쏘는 ‘냥육권 전쟁’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p></div>

윤두준과 김슬기가 10년 만에 이혼 위기 부부로 재회하며 ‘오프닝(O’PENing) 2025’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오후 온라인에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 스페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냥육권 전쟁’의 배우 윤두준, 김슬기와 함께 작품을 연출한 스튜디오드래곤 김경규 PD, CJ ENM 양시권 채널사업부장이 참석해 작품과 ‘오프닝 2025’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두준·김슬기 10년만 재회…‘냥육권 전쟁’ 단막극 흥행 이끌까

<div><figure><img src="https://img.newspim.com/news/2025/08/11/250811112243369_w.jpg" /></figure><p>[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팀 버튼 감독이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2025.08.11 yooksa@newspim.com</p></div>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팀 버튼 감독이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2025.08.11 yooksa@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2/news-p.v1.20230905.6696572ef8c042879592be1ba63fcb80_P1.webp" /></figure><p>영화 전문 채널 OCN이 광복절 특선 영화로 ‘오펜하이머’를 편성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p><p>지난 8일 OCN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특선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를 편성했다고 밝혔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2/news-p.v1.20230816.bb0c4c12110145be9d3680c34d0225eb_P1.webp" /></figure><p>‘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를 총괄한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핵무기 개발 과정과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겪는 윤리적·정치적 갈등, 그리고 인류사에 거대한 영향을 미친 원자폭탄의 탄생과 그 후폭풍을 생생하게 담아냈다.</p><p>특히 영화 속 이야기의 결말은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이어지며 전쟁 종전을 결정짓는 계기가 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한반도가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게 되는 역사적 전환점과 맞물린다.</p><p>이런 점에서 누리꾼들은 ‘오펜하이머’를 광복절 특선 영화로 편성한 것에 대해서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편성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OCN 감다살(감이 다 살아있네)’, ‘광복절에 오펜하이머는 의미 있는 선택’, ‘극장에서 봤지만 다시 봐야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2/news-p.v1.20250812.9279eedde60f4227992a1cbe8d589a66_P1.webp" /></figure><p>흥미롭게도 ‘오펜하이머’의 한국 극장 개봉일 역시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이었다. 당시에도 ‘광복절에 개봉하는 오펜하이머’라는 점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역사와 영화의 만남이라는 의미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p><p>한편 영화 ‘오펜하이머’는 전 세계 흥행 수익 9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p></div>

영화 전문 채널 OCN이 광복절 특선 영화로 ‘오펜하이머’를 편성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OCN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특선 영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OCN, 광복절 ‘오펜하이머’ 편성에 누리꾼들 ‘감다살’ 찬사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8/12/news-p.v1.20250812.a30cbba9a40f4b54a1f0c85ba69676f4_P1.webp" /></figure><p>방송인 임성훈이 ‘세상에 이런일이’ 하차 심경을 밝힌다.</p><p>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본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p><p>영상에서 임성훈은 마지막 방송날을 떠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드리겠다고 하는데 내 말에 내가 딱 걸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 당시의 감정이 떠오르는 듯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끌었다.</p><p>또한 임성훈은 “가장 두려워했던 게 다음 녹화였다. 그 다음주에 얼마나 허전할까 싶었다”며 목이 멘 듯 말을 잇지 못했다.</p><p>그런가 하면 독립투사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의 예고편도 공개됐다. 이옥비는 “아버지 특기가 권총이었는데 말을 타고 달려도 백발백중 명사수였다”라고 말했다.</p><p>영상에는 이육사가 생전에 쓴 시 ‘청포도’가 나레이션으로 들린 가운데, 이육사의 유일한 혈육이 들려줄 이야기가 예고돼 이목을 끌었다.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p></div>

방송인 임성훈이 ‘세상에 이런일이’ 하차 심경을 밝힌다. 1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임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본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임성훈, 하차 방송 떠올리며 또 울컥 “다음 녹화가 두려워” (유퀴즈)

<div><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yV7uWL0qi_Y"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9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 전쟁: 광복 80주년 특집' 녹화를 마치고 가수 설운도, 김용임, 현숙, 김범용이 퇴근하고 있다.</p><img src="https://www.newsinstar.com/data/photos/20250833/art_17549251070541_f2b849.jpg?iqs=0.16362462288539814" /><p>’뉴스인스타' YouTube 구독! 購讀! subscription! ☞ https://bit.ly/382rlK3</p></div>

[뉴스인스타 양철수기자] 9월 9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 전쟁: 광복 80주년 특집' 녹화를 마치고 가수 설운도, 김용임, 현숙, 김범용이 퇴근하고 있다.

[스타 영상] 설운도-김용임-현숙-김범용, KBS '불후의 명곡 - 전설 전쟁: 광복 80주년 특집' 퇴근길

<div><figure><img src="https://vision21.kr/data/photos/portnews/202508/20250812093933-86311.jpg" /></figure><p>(비전21뉴스) ‘은수 좋은 날’의 박용우가 마약 밀매 조직 실체 추적에 전력 질주한다. </p><p>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p><p>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이자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장태구’ 역으로 분한다. 태구는 냉철한 판단력과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 집요한 수사력, 범죄를 꿰뚫는 탁월한 육감을 지닌 베테랑 형사다.</p><p>폭력 대신 말발로 자백을 받아내는 데 천부적인 그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다 은수와 얽히게 되며 의심의 촉을 곤두세운다.</p><p>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의 날카로운 형사 본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p><p>단단히 굳은 표정과 매서운 눈빛 속에서는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고뇌와 의심이 뒤섞인 내면까지 드러나 장태구의 다층적인 매력을 온전히 보여준다.</p><p>장태구는 마약 조직 팬텀의 유통 경로 추적 중, 베일에 싸인 제임스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과연 그의 특기인 육감과 치밀한 두뇌 싸움이 향후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p><p>제작진은 “박용우 배우는 장태구라는 캐릭터의 냉철한 면모는 물론, 그 속에 숨은 불안함까지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완성도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이영애, 김영광과의 탁월한 연기 호흡에서 비롯된 케미스트리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p>‘은수 좋은 날’은 로맨스와 스릴러, 액션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송현욱 감독과, 밀도 높은 서사와 리얼리티를 겸비한 전영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p><p>여기에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를 비롯해 배수빈, 조연희, 황재열 등 탄탄한 배우들이 합류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p><p>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9월 20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p></div>

(비전21뉴스) ‘은수 좋은 날’의 박용우가 마약 밀매 조직 실체 추적에 전력 질주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은수 좋은 날' 박용우, 날카로운 형사 촉 발동 모멘트 담은 첫 스틸 공개! 마약과 에이스 팀장의 살벌 눈빛 포착!

<div><figure><img src="https://newsimg.sedaily.com/2025/08/12/2GWLIZW9SP_1.png" /></figure><p>9월 3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 행사를 앞둔 중국 내에서 ‘항일 영화’ 유행이 번지고 있다. 일본군의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가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일제 침략을 다룬 영화가 줄줄이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중국 길거리에서 일본인이 피습당하는 일도 벌어지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를 앞두고 중국 내 반일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모습이다.</p><p>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 ‘난징사진관’은 개봉 17일만인 지난 11일까지 약 22억 위안(약 4256억 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이는 여름철(6~8월) 성수기에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상영된 영화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올해 춘절(음력 설) 연휴 개봉한 애니메이션 ‘너자2: 마동요해’ 이후 10억 위안(약 1933억 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 첫 작품이기도 하다.</p><p>영화는 중일전쟁 시기인 1937∼1938년 일제가 중화민국 수도인 난징을 점령하고 30만 명 넘는 민간인을 죽인 사건인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다. 평범한 중국인들이 당시 피난소가 된 한 사진관에서 일제 학살을 입증할 사진을 확보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p><p>중국 내에선 올해 전승절 80주년을 맞아 일제의 침략을 다룬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중국 어부들이 목숨을 걸고 영국군 전쟁 포로를 구하는 내용을 담은 ‘둥지다오’는 이달 8일 개봉했다. 중국인들의 일제 항전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산허웨이정' 일제 패망일인 8월 15일 정식 상영을 시작한다. 일본군 731부대의 만행을 고발하는 영화 ‘731’은 만주사변 기념일인 9월 18일에 맞춰 정식 상영을 시작한다.</p><p>극장가의 반일 열기는 혐오 범죄로 번지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장쑤성 쑤저우의 한 지하철역에선 아이와 함께 있던 일본인 여성이 중국인 남성에게 돌을 맞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6월에도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일본인 여성과 유치원생 아들이 중국인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다치는 사건이 쑤저우에서 발생한 바 있다. 남성을 말리던 중국인 스쿨버스 안내원은 끝내 숨졌고 남성은 올해 초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중국 내 일본인에 대한 신변 우려가 커지자 주중일본대사관은 지난달 “반일 감정 고조에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 내 일본 교민과 여행객 등에 공지하기도 했다.</p></div>

9월 3일 제2차 세계대전 승전(전승절) 80주년 행사를 앞둔 중국 내에서 ‘항일 영화’ 유행이 번지고 있다. 일본군의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가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일제 침략을 다룬 영화가 줄줄이 개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중국 길거리에서 일본인이 피습당하는 일도 벌어지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를 앞두고 중국 내 반일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전승절 앞두고 中 '항일' 열풍…'난징대학살' 영화 흥행 신기록

배우 조여정, 정성일이 8월 12일(화) 오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상] 조여정-정성일, 숨 막히는 순간! 그들의 인터뷰가 모든 걸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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