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와 동화 끝 전처와 재결합?.."스킨십 폭발"[Oh!llywood]

2025-03-05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한 벤 애플렉이 결국 전처 제니퍼 가너에게 돌아갈까.

4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벤 애플렉이 전처 제니퍼 가너와 다시 한 번 기회를 갖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부자는 ”벤 애플렉은 타이밍이 맞다면 분명 제니퍼 가너와 다시 한 번 관계를 맺을 의향이 있을 것”이라며, “벤은 그것이 그들의 삶에서 지금 시점에서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소식통은 “벤은 방금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제니퍼 로페즈와의 이혼을 확정했다. 그는 정말 일로 바쁘고 새로운 장에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그는 존 밀러와 제니퍼 가너의 관계를 존중하며, 결코 그들 사이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또 다른 내부자는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과 재결합에 대한 마음이 없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제니퍼 가너 쪽에서는 그런 감정이 없다. 그녀는 존과 행복하고, 그게 그녀의 생각이다. 그녀는 벤과 훌륭한 공동 양육 관계를 맺고 있고 그게 현재 그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다만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페이지 식스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벤 애플렉은 아들과 페인트볼을 하러 나갔을 때 제니퍼 가너와 손을 잡고 있었다. 또 그는 그녀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겼고, 제니퍼 가너는 포응을 환영하는 듯 했다고 전해졌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왔다. 이혼 후에는 자녀들의 공동 양육자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종종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 벤 애플렉은 2022년 제니퍼 로페즈와 재회해 결혼에 골인하며 영화 같은 이야기를 완성했지만, 지난 해 8월 이혼 소식을 전했고 지난 달 이혼이 최종 확정됐다. /[email protected]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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