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AX가 조직 개편을 실시하며 최고경영자(CEO) 직속에 인공지능(AI)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SK AX는 4일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SK AX는 CEO 직속에 최고 AI 혁신 책임자(CAIO)를 새로 배치했다. 차지원 SK AX 부사장이 CAIO를 맡고 SK AX의 인공지능 전환(AI) 사업을 이끈다.
아울러 SK AX의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성장 스쿼드 조직도 새로 만들어진다. 사업 부문별 직속으로 AX 과제를 추진하는 전문 조직(CoE)을 편제하고 CAIO가 이를 총괄 지휘한다.
이번 임원 인사로 손건일 엔터프라이즈서비스 부문장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돼 고객 사업을 총괄한다. 이외에도 △조기수 AI 혁신연구소장 겸.AT서비스1본부장 △남주현 AX 오퍼링 본부장 △백승환 NOVA 추진본부장 △곽희석 AT서비스2본부장 △정제원 엔터프라이즈 솔루션2본부장 △권종민 탤런트 AX사업담당 등 6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