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전무 2명·상무 18명 승진

2025-12-04

대한항공이 4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승진 인사는 총 20명이다. 김해룡 운항본부장과 서호영 인력관리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고, 민경모 수석을 포함한 18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대한항공은 급변하는 글로벌 항공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 인재 중심의 승진 인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고객 중심 서비스라는 기본 가치를 바탕으로 통합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항공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전무 김해룡 서호영 ▶상무 구은경 이상훈 박관영 박병준 정웅 박철형 김성열 박세진 강재영 김일찬 황성원 김성진 이건영 김지수 김동연 민경모 김창훈 길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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