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율예·허인서·류현인…퓨처스 올스타전 48명 확정

2025-06-30

한국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SSG 이율예와 한화 허인서, 상무 류현인 등 48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30일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를 공개했다. 올스타전은 7월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다.

입단 5년차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한화·SSG·LG·두산·고양)와 남부리그(상무·KT·삼성·NC·롯데·KIA) 대표로 24명씩 총 48명이 출전한다.

한화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는 투수 원종혁(한화), 한지헌(SSG), 김웅·김종운·박시원(LG), 김한중·박연준(두산), 임진묵·정세영(고양), 포수 허인서(한화), 이율예(SSG), 김성우(LG), 내야수 배승수(한화), 최윤석(SSG), 손용준(LG), 김준상·한다현(두산), 양현종(고양), 외야수 이민재(한화), 박정빈·이승민(SSG), 최우혁(두산), 심휘윤(고양), 지명타자 한지윤(한화)이 선정됐다.

이율예는 첫 시즌인 올해 77타수 27안타 3홈런 타율 0.351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인서는 지난 10~11일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역대 3번째다. 허인서는 올 시즌 99타수 30안타 8홈런 타율 0.303을 기록 중이다.

상무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는 투수 홍승원(상무), 강건·김재원(KT), 김대호·정민성(삼성), 김준원·노재원(NC), 이영재(롯데), 김민주(KIA), 포수 윤준호(상무), 신민우(NC), 박재엽(롯데), 내야수 류현인·김재상(상무), 이승현(KT), 이창용(삼성), 정현창(NC), 이태경(롯데), 외야수 김병준(KT), 함수호(삼성), 김동현(롯데), 박재현·정해원(KIA), 지명타자 이영재(KIA)가 이름을 올렸다.

정민성과 류현인은 3~4월 퓨처스 루키상을 받았다. 정민성은 13경기 평균자책 4.29, 류현인은 56경기 222타수 94안타 8홈런 타율 0.423을 기록 중이다. 김대호와 윤준호는 퓨처스 루키상 5월 수상자다. 김대호는 12경기 평균자책 4.70, 윤준호는 52경기 188타수 70안타 8홈런 타율 0.3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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