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오늘] 조국신당 1호 영입 신장식 변호사

[뉴스로 본 '1년전 오늘']

2024년 2월 25일 조국신당 1호 영입 신장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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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2월 25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조국신당'과 '신장식 변호사'다.

● 후원회장에 조정래·문성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2024년 2월 25일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조 전 장관은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 바"라면서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신 변호사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면서 "'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신당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날카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라면서 "그리고 제 마음이 조국 곁에 있으라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원로 작가인 조정래 씨와 영화배우 문성근 씨에게 공동 후원회장을 맡겼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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