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민주·수원무) 의원은 ‘12.29 여객기 참사’ 1주기인 29일 오전 10시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리는 ‘기억하라 12·29’ 공식 추모식에 함께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를 새로 맡은 염 의원은 SNS에 “‘12·29 여객기 참사’는 여전히 끝나지 않은 비극”이라며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여야가 힘을 모아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분명히 하며,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를 바로잡는 일까지 국민과 유가족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국조특위’ 야당 간사는 김은혜(국힘·성남분당을) 의원으로. 경기도 의원이 여야 간사를 모두 맡게 됐으며, 두 의원은 모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다.
앞서 국조특위는 지난 23일 전체회의에서 내년 1월 30일까지 국정조사 운영 일정을 확정하고, 기관보고와 현장조사, 유가족간담회, 청문회 등을 실시키로 했다.
기관보고는 내년 1월 15일, 청문회는 내년 1월 22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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