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트시티·자율주행·로봇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전자식 자가세정 유리(‘Drop FreeGlass’) 기술을 개발한 (주)마이크로시스템(정상국 대표)이 지난 22일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2025)’에서 자사 혁신 제품과 사업 모델을 수많은 국내외 액셀러레이터들을 대상으로 발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은 AI 카메라 렌즈에 부착된 오염물질을 전자식 세정 기술로 제거함으로써 악조건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시인성 저하와 AI 인식 오류 없이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시스템은 물리적 구동부 없이 전기장을 이용해 카메라 렌즈 표면의 빗물·먼지·눈 등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세계 최초의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을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 광학센서, 스마트시티 AI 카메라, 로봇 인지센서 등 장치의 시야 확보가 중요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주)마이크로시스템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5년 연속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2023년에는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 아기유니콘 기업,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국가 우수제품·신제품(NEP)·신기술(NET)·혁신제품 인증을 모두 취득하여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으로의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마이크로시스템 이강용 이사는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시대에는 센서의 ‘시야확보’가 안전의 핵심”이라며, “FIX2025를 통해 우리의 전자식 자가세정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