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추영우“‘주지훈의 남자’로서 많이 성장했다”

2025-01-21

배우 추영우가 ‘주지훈의 남자’로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추영우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서 ‘주지훈의 남자’라는 표현에 대해 “주지훈의 남자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증외상센터’를 찍고 JTBC ‘옥씨부인전’을 찍었다며 “사극을 찍을 때에도 ‘중증외상센터’서 배운 여유를 갖고 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선배가 후배들에게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은데 주지훈은 먼저 손을 내밀어줬다. 감사했다”며 “그리고 생각보다 주지훈이 똑똑하다. 아니 생각 이상으로 박식하다”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함께자리한 주지훈은 “내가 먼저다. 주지훈의 남자였다가 내가 임지연에게 넘겨준 것”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오는 2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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