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기둥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강기둥이 20일 ‘스프링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강기둥은 드라마 ‘크래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킹더랜드’, ‘재벌집 막내아들’, ‘그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더킹 : 영원의 군주’, ‘슬기로운 감빵생활’, 영화 ‘핸섬가이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연극 ‘온 더 비트’, ‘히스토리 보이즈’, ‘알 앤 제이’, ‘로풍찬유랑극장’ 등 대학로를 대표하는 작품에 출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기도. 이처럼 드라마, 영화, 공연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는 신스틸러로서 맹활약 중이다.
스프링이엔티는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강기둥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배우가 어느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기둥은 오는 3월까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