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쇼4’ 도쿄까지 접수? 김창옥·황제성·오나라, 웃음+ 감동+힐링 선물하며 글로벌 갈등 종결!

2025-10-08

지난 7일 tvN에서 첫 방송된 ‘김창옥쇼4’(CP 정민식/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갈등 종결자 김창옥이 도쿄에서도 한국인, 재일 교포, 일본인까지 국경을 뛰어넘어 소통왕이자 갈등 종결자로서 공감 매직을 선사한 것.

‘김창옥쇼4’는 국내외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돌아온 만큼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김창옥의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소통 강연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51: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일본 현지 신청자들과 함께, “일본이 싫어서, 일본이 좋아서”의 주제로 김창옥의 소통 강연이 이어졌다.

황제성의 능수능란한 호응 유도와 함께 객석의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지고 박수의 주인공인 김창옥이 등장해 그의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이에 김창옥도 그동안 많은 강연 요청이 쇄도했던 것에 대한 감사와 반가움을 담아 일본 관객들을 맞이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황제성은 불꽃같은 리액션으로 강연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하였고, MC로 새롭게 합류한 오나라 역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뽐내며 공감 요정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오나라는 일본 굴지의 극단 ‘사계’ 멤버로 일본에서 3년간 살았다고 전하며, 자신의 이름이 일본어로 ‘방귀’라는 뜻이기에 일본에서 자기소개만 하면 현지 분들의 반응이 빵빵 터진다고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창옥쇼4’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사사건건 갈등 종결 들어드립니다”의 슬로건으로 열정의 강연이 이어졌다. 일본의 독특한 마마토모 문화(자녀를 통해 맺은 엄마들의 관계), 시종일관 스미마셍(죄송합니다), 고멘나사이(미안합니다)를 말하는 사과 문화 등 문화 차이로 나타나는 각종 고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창옥은 일본과 한국이라는 환경 차이를 떠나서, 결국 모든 것은 그 안에 있는 ‘나’의 생각에 달려 있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 자신과 먼저 조우하고, 순간의 인연에 진심을 다한다면 만국 공통 언어인 진심이 통하게 될 것이라고 따듯한 조언을 선물했다.

그중 4년 전 집을 나간 아빠가 다시 돌아와서 아무렇지 않게 생활한다는 한 일본인 모녀의 사연에 장내가 눈물바다가 되었다. 김창옥의 팬이라는 어머니와 한국어가 능숙한 딸이 함께 동행했는데, 아버지로부터 갑작스레 받은 상처를 서로 어루만지고 대면하고 있는 모녀를 향해 김창옥은 두 사람의 용기 있는 사연 공개에 “꺼내기 힘든 고민을 털어놓는다는 건 이겨낼 힘이 있다는 증거다”라고 마음 깊이 위로했다. 또한, 이들에게도 쉼이 필요하다며 일본인 모녀를 한국에 초대할 것을 약속해 감동을 전했다.

주말에도 불러내는 오지라퍼 사장님 때문에 일본을 탈출하고 싶은 직원의 고민에, 사장님은 실은 직원을 진짜 아들처럼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 직원이 여자였다면 결혼하고 싶을 정도라는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회사 후계자로 찜해 두어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느라 그랬다는 진심도 전한다. 자신도 몰랐던 중에 후계자로 낙점돼 어리둥절한 직원에, 김창옥은 자신이 대신해 일본에 들어오고 싶다고 말하고, 이에 사장님은 “(그러면) 회사 문 닫아야 돼”라고 초스피드로 거절해 폭소탄을 날렸다.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본에 거주하면서도 불의를 참지 못하는 씩씩한 성격 탓에 일본과 맞지 않는가 고민해 다시 귀국을 고심하는 여성, 산후우울증을 대신 겪고 있는 남편, 일본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사회, 남자 친구와의 문화 차이 때문에 외로움을 크게 느낀다는 한국인 여성 등 더욱 다채로운 사연에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솔루션으로 다시 한번 김창옥표 공감 매직을 선사하며 ‘김창옥쇼4’의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급이 다른 클래스의 공감 품격으로 돌아온 국가대표 갈등 종결자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김창옥쇼4’는 매주 화요일 tvN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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