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범'이 3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침범'의 개봉 일정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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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 분)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 분)이 해영(이설 분)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이 작품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되어 "지독하게 밀어붙이는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