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30일 개막 앞두고 최종 점검

2025-10-27

다국적 의료체험존 강화로

다양한 진단·치유 체험 제공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영덕군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한다.

올해 페스타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춰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86개 대형 부스가 설치되는 웰니스치유체험전은 △의료치유 체험 △생활치유 체험 △자연치유 체험 △음식치유 체험 △문화치유 체험 △웰니스휴게존으로 운영된다.

의료치유 체험은 한의학, 중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권 전통의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의료체험존, K한방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한방진단존 한방치유 체험존 한방뷰티존이 열린다.

국제의료체험존은 침, 추나요법, 틀정요법, 새뜸, 천구치료, 원석치료, 전통마시지까지 각국의 치유의료 방식을 비교 체험할 수 있으녀 한방뷰티존은 한방피부레이저, 한방미용침과 청혈해독요법도 받을 수 있고 한방진단존은 웰니스자연치유센터에서 맥진과 뇌파, 오행체질 진단, 심박변이도, 체열 진단 등 최신기자재를 통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생활치유체험은 야외에서 요가와 각종 명상, 기공체조, 아유르베다 체질 검사, 컬러치유 등이 이뤄지고 자연치유 파트애서는 대진 해변과 고래불 해변에서 하루 2차례 숲길, 해변 맨발걷기와 노르딕 워킹을 체험할 수 있다.

음식치유체험은 인문힐링센터 여명의 시그니처 메뉴 오행건강식과 일본한방협회의 다양한 꽃차 등 웰니스푸드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문화치유파트는 인도의 날, 대만의 날 특별 전통공연, 국악밴드, 비파, 어쿠스틱 듀오의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웰니스치유산업전은 10개국 35개 기업이 참여하는데 전시 종류는 아로마·향치료, 의료 건강기기, 웰니스푸드 및 이너뷰티, 웰니스체험, K-한방특별관 등으로 나뉘고 각종 기기 체험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다국적 의료체험존을 더욱 강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단과 치유체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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