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하하의 피규어가 완판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그리고 오랜만의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와 온몸을 불 싸지르는 ‘거성’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명하지만 인기는 없는 하하의 (무한도전) 피규어가 드디어 완판이 됐다고 한다”며 박수를 청했다.

이에 하하는 “쥐어짰다. 쥐어짰어”라며 헛웃음을 보이면서도, 박명수와 광희의 피규어 역시 완판됐단 소식에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2019년에 발매돼서 무려 9년 만에 하하의 피규어가 완판이 됐다. 제작진과 굿즈샵 직원들도 모두 기뻐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