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9살 어린 광희, 밑에 깔려 있어 위안됐다” 솔직 고백 (놀뭐)

2025-07-12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광희에게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그리고 오랜만의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와 온몸을 불 싸지르는 ‘거성’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명하지만 인기는 없는 하하의 (무한도전) 피규어가 드디어 완판이 됐다고 한다”며 박수를 청했다.

이에 하하는 “쥐어짰다. 쥐어짰어”라며 헛웃음을 보이면서도, 박명수와 광희의 피규어 역시 완판됐단 소식에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유재석은 “하하가 자신의 피규어 품절 소식을 듣고 제작진에게 ‘광희 게 아직 안 팔렸다며? 자존감 올라간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더라”라고 하하에 대해 폭로했다. 폭로를 들은 하하는 민망한듯 얼굴을 가렸고 “쥐구멍 어딨어?”라며 녹화장을 뛰쳐나갔다.

유재석은 “9살 차이 나는 동생의 피규어가 아직 안 팔렸다고 ‘자존감 뿜뿜’한다고 작가에게 연락을 한 거냐”고 꾸짖었다.

자리로 돌아온 하하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안하다 광희야. 근데 네가 밑에 깔려 있으니까 솔직히 위안이 너무 되더라”라고 사과와 진심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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