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피규어, 프리미엄 붙었다 “1,400원 올라” (놀뭐)

2025-07-12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피규어의 거래 가격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그리고 오랜만의 야외 버라이어티에 나와 온몸을 불 싸지르는 ‘거성’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유명하지만 인기는 없는 하하의 (무한도전) 피규어가 드디어 완판이 됐다고 한다”며 박수를 청했다.

이에 하하는 “쥐어짰다. 쥐어짰어”라며 헛웃음을 보이면서도, 박명수와 광희의 피규어 역시 완판됐단 소식에 고개를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현재 중고 사이트에서 하하의 피규어가 프리미엄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더라. 판매가가 15,600원인데 오늘 아침 검색 결과 17,000원에 거래가 되고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낮은 프리미엄가를 들은 하하는 “에이씨. 26,000원도 아니고”라며 순간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1,400원 붙을 거면 안 붙는 게 나은데?”라며 깐족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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