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SNS 해킹 당했다···“제발 돌려주길”

2025-07-11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가 소셜미디어(SNS)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10일 솔라는 자신의 SNS에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솔라의 반려견 전용 계정의 로그인 화면이 담겨 있으며, 계정 확인 인증 코드 발송이 솔라가 알지 못하는 타인의 이메일 주소로 설정돼 있는 모습이 포착돼 솔라의 반려견 계정이 해킹 당했음을 짐작케 한다.

솔라는 “저희 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다”라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라고 절박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계정에는 솔라의 반려견 성장 과정이 담긴 개인적인 기록들이 모두 계정에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2014년 마마무의 멤버로 데뷔한 솔라는 지난 4일 싱어송라이터 9m88과 듀엣으로 선보인 중국어 싱글을 솔로로 가창한 곡인 ‘Floating Free (Solar Ver.)’를 발매하는 등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 ‘Solar FAN CONCERT ’Floating Free : Between‘ in TAIPEI’(이하 ‘Floating Free : Between’)를 성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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