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숨겨둔 가정사 최초 고백 “엄마가 두 명” (미우새)

2025-04-27

배우 윤현민이 가정사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前 야구선수 출신이자 16년 차 배우 윤현민이 출연한다.

새로운 아들로 배우 윤현민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MC 서장훈은 “류현진과 같이 운동했던 야구선수다”라며 운동선수 출신의 등장을 반겼다.

이어 스튜디오에 등장한 윤현민 母는 아들과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연극 영화과 출신인 어머니와 럭비 선수 출신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았다는 윤현민에 MC 신동엽은 “느낌이 예사롭지 않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윤현민 母子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했다.

윤현민은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내다가도 어머니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던 중 현민 母는 아들에게 “그 어머니도 잘 챙겨드려야 한다”라며 당부해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현민 母는 “그 어머니에게도 꼭 어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라며 당부하며 준비한 선물까지 전해달라며 건넸다.

이어 윤현민은 또 다른 어머니를 만나 선물을 챙겨드리는가 하면, 정성껏 식사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민 母는 아들의 모습에 뿌듯해하면서도 “나에게는 한 번도 안 하던 건데”라며 장난기 섞인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母벤져스와 장근석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존경스럽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명의 어머니를 모시게 된 윤현민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는 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27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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