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파크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럽아고스타’가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창업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럽아고스타는 지난해 말 새로운 스크린파크골프 시스템인 ‘T-7000’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이전보다 큰 규모의 정전압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클럽아고스타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와 스크린파크골프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동호인들의 더욱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클럽아고스타는 새 시스템을 더 많은 동호인에게 선보이기 위한 방안으로 스크린파크골프장 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가가 직접 고객관리 방법을 전수할 뿐만 아니라 마케팅, 홍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창업에 필요한 서류 작성법부터 매장 입간판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원한다. 또, 창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창업주들의 매장 운영과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각종 파크골프 용품의 대리점 권한을 부여해 추가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재정 클럽아고스타 대표는 “예비 창업자들이 충분히 준비된 상태로 창업할 수 있도록 매장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여러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