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금슬 좋은 부부의 면모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10회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전진, 류이서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진은 “아내가 각질 케어도 해주고 속옷도 입혀준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로션을 혼자 바르기 어려워 아내가 도와주는데, 그럴 때마다 아기처럼 ‘오른발!’이라고 외친다”며 “이제는 그게 패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홍현희는 “내가 우리 아기한테 그러고 있는데”라며 깜짝 놀라했다.
안정환이 “그럼 속옷 입혀줄 때까지 기다리는 거냐”고 묻자, 전진은 “샤워 후 머리 말리는 소리가 들리면 아내가 콧노래를 부르며 온다. ‘또 오셨네요’ 하며 로션도 바르고 옷도 입혀준다”고 밝혔다. 또 “가끔 안 오면 제가 아기처럼 행동하면 ‘오구 그랬어~’ 하면서 와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