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현실 육아 체험…9.5kg 강재준 子 “생각보다 무거워” (기유)

2025-04-16

코미디언 양세찬이 현실 육아를 체험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삼촌로그} 양세바리삼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강재준과 이은형의 집에 방문한 양세찬·양세형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형을 닮았다고 알려진 양세찬은 들어오자 마자 “현조야! 엄마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과 양세찬을 본 현조 군은 낯선 사람들의 방문에도 활짝 웃었고, 강재준은 “원래 보자마자 우는데. 바로 웃는 사람은 없다”며 깜짝 놀랐다.

이후로도 현조 군을 향한 양세찬의 재롱은 계속됐다. 양세찬은 “못 본 사이 더 컸다” 현조 군을 무릎 위에 앉혔다. 그러면서 양세찬은 “그런데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다. 계속 아이를 이렇게 들고 있는 거냐. 나도 힘을 바짝 주고 있으니 편안하지가 않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9.5kg다 지금”이라며 10kg 가량의 바벨과 맞먹는 무게라고 답했다.

현조와의 놀이시간 이후, 양세찬은 낮잠을 준비하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에게 육아 질문을 던졌다. 양세찬은 “육아에 대한 트러블은 없냐”고 물었고, 강재준은 “없다. 그리고 내가 육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보다 금이야 옥이야 안 키운다. 그래야 더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자라지 않겠나. 오히려 계속 보여주고 읽어주면 상상력을 자극시키지 않는다. 그래서 상상하게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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