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타일 트렌드는 '하모니'…AI 기반 개인화 쇼핑 가속

2025-01-23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25년 스타일 트렌드로 ‘하모니(H.A.R.M.O.N.Y)’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A.R.M.O.N.Y는 월 900만명 이상(MAU)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로부터 쌓인 스타일 빅데이터 기반 올해 소비 동향 및 트렌드를 집약한 키워드로, ▲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 인기(Heartwarming Item) ▲AI 기반 개인화 쇼핑 시대(AI-based Personalized Shopping) ▲뷰티 액세서리 급부상(Rise of Beauty Accessories)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조합(Mix-and-match Sportswear) ▲역시즌 의류 소비 증가(Off-season Purchase) ▲실용적인 뷰티 소비(Nifty Beauty) ▲간식에서 찾는 도파민(Yummy Dopamine)을 의미한다.

에이블리는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에이블리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 취향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에도 입점 셀러와 화합을 이루며 마켓 매출 성장을 이끌고, 고객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도 반영했다.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에이블리 뷰티 내 ‘삐아X짱구’, ‘더블유드레스룸X보노보노’, ‘어퓨X춘배’, ‘코드글로컬러X미니니’, ‘페리페라X카드캡터체리’, ‘키스미X마찌’ 등 작고 무해한 매력의 캐릭터 컬래버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도 ‘누누씨’, ‘슈야토야’, ‘우주먼지’, ‘포시러브’, ‘햄깅’ 등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일러스트 캐릭터와 손잡고 진행한 온라인 팝업 스토어가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들며 AI 기반 개인화 쇼핑 시대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론칭 초기부터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단순 랭킹 순이 아닌 취향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옷을 가상 시착해볼 수 있는 'AI 프로필’, 텍스트 대신 사진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는 ‘AI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해 고객 구매 결정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고가의 명품 대신 가성비를 추구하는 ‘듀프 소비’ 트렌드에 가격, 용량 등의 측면에서 실용적인 뷰티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다 ‘두바이 초콜릿’,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 간식에서 도파민을 찾는 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한 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SNS화제 간식 ‘쫀득 쿠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80배 늘었으며, ‘수건 케이크’ 검색도 210배 증가했다. ‘까먹는 젤리’(547%)와 ‘레터링 케이크’(55%)도 많이 검색됐다. 패션, 뷰티를 넘어 음식도 새로운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여기는 잘파세대 간식 문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독보적인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2025년에도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의 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대세 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